교보문고 11월1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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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진명 소설가의 신간 '바이러스 X'가 베스트셀러 16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11월1주간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진명 소설가의 '바이러스 X'(이타북스)가 출간하자마자 16위에 올랐다.
김진명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뒤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남성 애독자층이 두꺼운 소설가다.
이번 주는 미국 대선 이슈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관련도서 판매량이 눈길을 끌었다. 관련도서 판매량은 10.5배 상승했으며, '조 바이든, 지켜야 할 약속: 나의 삶, 신념, 정치'(김영사)가 정치사회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1'(미래의창)은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2위, 흔한남매 '흔한남매 6'(아이세움) 3위 등 베스트셀러 상위권 도서는 전주와 변함없었다.
또한 경제경영 분야의 김승호 '돈의 속성'(스노우폭스북스) 7위, 존 리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베가북스), 박영숙 '세계미래보고서 2021'(비즈니스북스) 17위, 윤재수 '주시구자 무작정 따라하기'(길벗) 19위 등도 관심을 받았다.
베스트셀러 상위 20위 안에 든 소설은 2위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10위 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민음사), 11위 손원평 '아몬드'(창비), 14위 재스퍼 드윗 '그 환자'(시월이일), 16위 김진명 '바이러스 X', 18위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소미미디어) 등 6권이다.
분야별 1위에는 에세이 분야 유병재 '말장난'(아르테), 시 분야 류시화 '마음챙김의 시'(수오서재), 아동 분야 흔한남매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아이세움), 가정생활 분야 오은영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김영사)가 이름을 올렸다.
인문과학 분야는 전홍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글항아리), 건강 분야 정선근 '백년 허리'(사이언스북스), 교양과학 분야 칼 세이건 '코스모스'(사이언스북스), 예술 분야 김영숙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비에이블), 취미/스포츠 분야 이지영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쌤앤파커스)가 1위를 차지했다.
유아 분야는 백희나 '알사탕'(책읽는곰), 종교 분야 햇살콩 '쓰담쓰닮 로마서'(규장), 요리/와인 분야 백종원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서울문화사), 역사문화 분야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문학사상), 자기계발 분야 김유진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토네이도), 여행기행 분야 허영만 '백반기행'(가디언), 만화 분야 삼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1'(문학동네)이 1위에 올랐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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