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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항생제 사료' 금지했는데 내성률은 증가…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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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축산 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가축 사료에 항생제 첨가를 금지하고 있는데요, 양돈 농장이 밀집해 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세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률이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그런 것인지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돼지 사육 농장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병 중 하나는 설사증과 몸이 붓는 부종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