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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고 서지윤 간호사 산재 인정…"'태움'은 업무상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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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호사들 사이에 정신적, 육체적 괴롭힘을 뜻하는 태움이라는 말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지난해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간호사에 대해 이 태움 피해가 인정된다며 산업재해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보도에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의료원 고 서지윤 간호사의 마지막 메시지는 '조문은 우리 병원 사람들은 안 받았으면 좋겠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