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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항생제 사료 금지 → 내성 되레 증가…어찌 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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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나 돼지를 기를 때 항생제를 오남용하지 않도록 2011년부터 정부가 가축 사료에 항생제 첨가를 금지하고 있는데요. 일부 돼지 사육농장에서 여전히 항생제 내성률이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돼지 사육 농장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병 중 하나는 설사증과 몸이 붓는 부종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