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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재용, 10개월 만에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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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9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오늘 재판은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개 이후 열린 첫 정식 공판으로 지난 1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 부회장은 다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박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에게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고 청탁하고 대가로 298억여 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2017년부터 4년째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