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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文, 바이든에 '당선인' 호칭…"한반도 평화 공백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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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를 '당선인'으로 호칭하며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우리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