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공수처 드라이브…"강단 있는 공수처장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1차 추천시한인 오늘(9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권력층을 수사하는 기관이므로 중립적이고 공정하고 강단 있는 처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조속한 공수처 출범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추천위가 향후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해 이달 안에 처장이 임명되길 바란다"며 "비상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위원 7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초대 공수처장 후보군을 추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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