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8일 방미 출국…바이든 측 접촉 예상
[웰밍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델라웨어주 웰밍턴 체이스 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대선과 관련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0.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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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외교부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측과 긴밀한 공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외교부는 올해 들어서만 바이든 측과 100회 이상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8일 오전 바이든 후보의 대선 승리와 관련, "바이든 진영 및 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간 구축해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바이든 측 인사들과도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각각 국무장관과 국방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크리스 쿤스 민주당 델라웨어주 상원의원과 전략 자문 회사 웨스트이그젝 어드바이저스 설립자인 미셸 플로노이 등이 접촉 대상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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