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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검은 연기 치솟은 울산 공단…30분 정전 수십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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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울산석유화학단지에 30분 동안 전기가 끊기면서 14개 업체 공장 가동이 멈췄습니다. 길지 않은 정전이었지만, 공장 재가동까지는 이틀 정도가 걸리고, 업체마다 많게는 수십억 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UBC 김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석유화학공단 주변 하늘이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생산공정에 있던 재료들이 불완전 연소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