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입국 제한과 금지

中, 코로나 재확산 6개국에 입국 금지...英·필리핀·방글라데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영국과 인도, 벨기에 등 6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임시 성격이라면서, 해당 국가의 중국 공관에서 분명하게 설명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원빈 대변인은 또 중국은 여러 국가의 상황에 따라 외국인의 입국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합리적이고, 국제관례에 부합하는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AFP 통신은 이와 관련해 지난 수요일 주영 중국 대사관이 영국에서의 중국 입국을 중단한다는 공지를 발표한 이래 인도와 벨기에, 우크라이나, 필리핀 그리고 방글라데시 주재 중국대사관도 해당 국가에서 중국으로의 입국을 당분간 중단한다는 공지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이벤트 참여하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