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일상 생활에서 속에서 여행을 즐기는 기분을 느끼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바로 어반스케치(Urbansketch)다. 도시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출근길 아침 버스 정류장, 자주 가는 단골 카페, 매일 걷는 집 앞 거리,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반려동물까지 눈앞에 있는 순간의 느낌을 남다르게 기록하는 특별한 방법이다.
이 책에선 미술을 전문으로 배우지 않은 이도 조금만 연습하면 나만의 그림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은 선을 그리는 방법부터 도형, 작은 소품, 풍경까지 차근차근 그릴 수 있도록 알려주며, 여러 종류의 펜과 다양한 기법을 소개해 그림 주제에 따라 멋지게 표현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준비물은 집에 있는 노트와 펜이면 된다. 저자는 즐거웠던 여행지 사진들을 보며 하나씩 나만의 느낌을 넣어 그려보기도 제안하며, 그림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소실점과 투시도에 대해서도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 어반스케치 수업 / 김도이 지음 / 라온북 펴냄 / 1만4000원
seulbi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