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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트럼프, 플로리다·텍사스 승기…북부 '러스트 벨트'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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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부에서는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승리하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결국 당락은 북부의 쇠락한 공업지역, 이른바 러스트 벨트의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남부 플로리다는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곳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소지이지만,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지지율 차가 1% 포인트도 채 안 돼 직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공을 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