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완공 허가를 신청한 33개 대형 신축건물을 점검한 결과, 17곳에서 불량시공, 허위 감리, 불법하도급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33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한 소방감리업체는 소화기 962개, 스프링클러설비 헤드 67개가 설치되지 않았는데도 이상이 없다고 보고서를 허위 작성해 소방서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위법행위가 드러난 33개 업체 관계자를 전원 형사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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