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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그 주유소만 가면…수십 대 고장 낸 경유엔 '폐윤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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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의 주유소 2곳에서 가짜 경유를 팔아서 차량 수십 대가 고장 났다고 전해드렸는데, 여기에서 판 가짜 경유가 등유도 아니고 쓰다 버린 엔진오일을 섞은 종류였던 것을 확인됐습니다.

TJB 최은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유를 넣은 차량들이 잇따라 고장 난 충남 논산의 한 주유소입니다.

국내 유명 정유사 브랜드로 영업해왔는데 알고 보니 해당 정유사 주유소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