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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1/4 참여 투표로 서울-부산 공천…"명분 없다"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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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도 되느냐고 물어본 민주당의 전 당원 투표 결과, 권리당원 26%가 투표해서 그 가운데 87%가 찬성했습니다. 이 결과를 근거로 민주당은 공천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야당에서는 비난이 쏟아졌고 민주당 출신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도 명분이 없는 처사라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결국 당헌을 고쳐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전 당원 투표 결과, 공천하자는 데 80% 넘는 압도적인 찬성이 쏠렸다는 것이 근거입니다.


[최인호/민주당 수석대변인 : 후보를 공천하여 시민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 책임정치에 더 부합한다는 이낙연 대표와 지도부의 결단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