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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춘재, 34년 만에 법정 출석…"14건 살인, 내가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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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여 년 전 경기 화성 일대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자백한 이춘재가 오늘(2일) 진범 논란을 빚은 8차 사건의 재판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이춘재는 8차 사건을 포함해서 과거 14건의 살인 모두 자신이 저질렀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88년 9월 경기 화성 진안리에서 13살 박 모 양이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8차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