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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온 거리가 주차장? 전동 킥보드, 규제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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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을 가다 보면 여기저기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세워져 있으면 안 되는 곳들에 놓여있어 시민들이 피해 가기 마련이죠. 대책도 대책이지만 이용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필요해 보입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보행자 전용도로 끝 전동 킥보드 10여 대가 좁은 길목을 막고 서 있습니다.

공유 킥보드 이용자들이 계단이 나오자 버려두고 가버린 겁니다.


[박예지 : 수거하는 분들도 그걸 다 일일이 내려야 하는데…. (평소) 점자블록 위에 올려놓은 곳도 많고, 중간에 넘어져서 길을 가로막는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