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통일부, 내일부터 한강하구 생태조사…'남북 공동조사 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일부와 환경부, 국립생태원이 내일(2일)부터 한강 하구 지역의 생태조사를 시작합니다.

통일부는 "11월 2일부터 10개월간 한강 하구 우리측 지역 습지 생태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시 월곡면 보구곶에서 한강 상류부 만우리 일대까지 80㎢가 조사 구역에 해당됩니다.

남북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같은 해 11월 공동으로 한강 하구 수로 조사를 시행했으나 이후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간 추가 공동조사에 대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는데, 다만 북측에 공동조사를 제의한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마부작침] 2020 유기동물을 부탁해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