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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광주은행, ‘목포사랑카드’ 출시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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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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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본점. © News1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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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목포사랑카드' 출시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목포시의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주은행은 총 3800여명의 카드 발급 고객 중 413명을 추첨해 1등 1명에게는 ‘목포사랑카드’ 100만원을 증정했다.

2등 2명에게는 ‘목포사랑카드’ 50만원, 3등 10명에게는 ‘목포사랑카드’ 10만원, 4등 400명에게는 GS25편의점 기프티콘 5000원권을 증정했다.

앞서 광주은행은 목포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목포지역 7개 영업점과 무안지역 2개 영업점에서 발급 업무를 맡아왔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카드발급과 운영을 원활하게 하고, 홍보활동과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목포사랑카드 출시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24억원이 이용됐다.

목포사랑카드는 별도 현금 구매나 충전할 필요 없이 본인 명의 광주은행 계좌와 연결해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매월 50만원 한도내에서 10% 캐시백(12월말 예산소진시까지)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이용시 0.2% 캐시백 ▲슈퍼·편의점, 이·미용업종, 영화업종, 커피업종, 교통업종 등에서 이용금액의 5% 캐시백 ▲주유업종에서 리터당 50원 캐시백 혜택 등을이용할 수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목포사랑카드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경쟁력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목포사랑카드의 발급과 운영, 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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