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마약 수사 받는 중 투약한 유명 인디밴드 멤버 실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명 인디밴드 멤버가 SNS 등을 통해 마약을 구입해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디밴드 멤버 강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05만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 씨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5차례에 걸쳐 SNS와 인터넷을 이용해 마약을 불법 거래한 후 구입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횟수와 내용을 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범행 중 일부는 피고인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던 중에도 계속해서 저지른 것"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