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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신조가 막은 북악산, 52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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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68년 김신조 사건 뒤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일부가 52년 만에 개방됩니다. 이번 일요일부터는 이 길을 지나 북한산으로, 인왕산으로 둘레길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청와대 출입하는 정윤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번에 개방되는 길은 한양도성 성곽길을 기준으로 북악산을 남과 북으로 나눴을 때 북측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