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강원 원주서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강원 총 278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강원 원주에서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원주시는 40대인 A씨(원주지역 152번째 확진자)와 B씨(원주지역 153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성초 학생 C양(원주지역 150번째 확진자)의 부모다.



경향신문

최근 강원 원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21일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 대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C양이 입원한 원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또 이날 봉산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D씨도(원주지역 154번째 확진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원주지역 142·143번 확진자 부부가 다녀간 원주의 한 호프집 이용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같은 호프집과 관련된 확진자는 3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C양과 E씨(원주지역 151번째 확진자)를 포함, 하루 동안 원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강원지역 확진자는 모두 278명이 됐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난 어떤 동학개미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