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길이 7m '애완뱀'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16년 동안 애완 비단뱀을 애지중지 키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엄청난 길이의 무시무시한 비단뱀을 아무렇지 않게 안고 있는데요.
바로 말레이시아의 30대 남성 아베 아위 씨입니다.
'키아'라는 이름의 이 비단뱀은 아위 씨의 애완뱀으로 길이는 7m, 무게는 무려 240kg입니다.
어릴 적 친구의 농장에서 손가락 세 개 정도 길이일 때 붙잡아서 무려 16년 넘게 키우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5m 비단뱀 한 마리를 더 입양해서 현재 두 마리가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아위 씨가 비단뱀들과 물놀이를 하거나 숲에서 노는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뱀들에게 매일 살아 있는 닭 두 마리를 먹이로 준다는 아위 씨는 "비단뱀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독이 없어서 위험하지도 않고 말도 잘 듣는다"면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실은 비단뱀이 저 남자를 키우고 있는 거 아님?ㅋㅋ" "볼수록 오싹하지만 남자분 표정이 행복해 보이니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페이스북 Abe A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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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16년 동안 애완 비단뱀을 애지중지 키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엄청난 길이의 무시무시한 비단뱀을 아무렇지 않게 안고 있는데요.
바로 말레이시아의 30대 남성 아베 아위 씨입니다.
'키아'라는 이름의 이 비단뱀은 아위 씨의 애완뱀으로 길이는 7m, 무게는 무려 240k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