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 이음카드 캐시백 10% 혜택 연말까지 연장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인천 이음카드 캐시백 10% 혜택 연말까지 연장

인천시는 지역 화폐 '인천e음(이음)' 카드 결제액의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인천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캐시백 지급률을 4%에서 10% 높인 이후 한시적으로 2개월씩 같은 혜택을 연장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월 결제액 기준 50만원 이하는 10%, 5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는 1%의 캐시백 지급률도 연말까지는 계속 유지됩니다.

◇인천교육청, 11월부터 모바일 채팅봇 민원안내 서비스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민원 안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 달부터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채팅봇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채팅봇이란 음성이나 문자를 통한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상담 인원에 상관없이 민원에 대한 대답을 곧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시 교육청은 채팅봇의 이름을 바로 응답해준다는 의미인 '응다비'로 선정했으며, 이 서비스는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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