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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충격 완화를 위한 기업 금융 지원책도 변경하지 않기로 했다.
BOJ는 회의 후 발표한 경제 및 물가 전망 보고서에서 "회복세는 다소 완만하겠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충격이 점차 줄면서 일본 경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전망에는 상당히 큰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보고서에서 BOJ는 2021년 3월로 마무리되는 현 회계연도 일본 성장률 전망치를 -5.5%로 제시했다. 지난 7월 보고서에서 제시한 -4.7%보다 후퇴한 수준이다.
또 현 회계연도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도 0.6%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이전 전망치 0.5% 하락보다 소폭 낮게 제시했다.
다만 은행은 내년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는 3.6%로 이전 전망치 3.3%에서 상향 조정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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