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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2심서 일부 유죄…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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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법원이 1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뇌물수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김 전 차관을 법정 구속했습니다.

벌금 5백만 원과 추징금 4천3백만 원도 함께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