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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대체복무 첫 소집…교도소에서 밥하고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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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교나 신념을 이유로 입대를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가 시행되면서 오늘(26일) 처음으로 63명이 소집됐습니다. 이들은 현역병의 두 배인 36개월 동안 교정시설에서 합숙 복무하며 병역을 대신하게 됩니다.

임상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발열 체크를 마친 정장 차림의 청년들이 하나둘 대전교도소 안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