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기획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사회 가정의 경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원 규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암환자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암환자로 기초생활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계층, 또는 건강보험 120% 이하 가정이면 나이, 국적, 암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경제적 기준은 의료사회복지사 상담 후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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