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26일 오후 5시께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후보 선출방식, 세부일정 등 차기회장 선임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
현재로서는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관료, 정치권 등 출신에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민병두 전 의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등이다. 은행연합회장 역시 그 동안 역대 12명의 회장 중 4명만 민간 출신이었을 정도로 관 출신이 많기도 했다.
이사회 이후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의 만찬이 이어진다. 은행연은 이사회 이후 외부 인사 초청 만찬을 진행해왔다. 윤 원장의 참석은 작년 9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만찬 자리에서는 가계대출 관리 강화, 사모펀드 배상, 코로나19 대응방안, 스타트업 지원 등의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ilpark@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