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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트럼프 대통령 플로리다서 대선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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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서클빌의 피커웨이 농업·이벤트 센터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피커웨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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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라는 이름의 사내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 현장투표가 우편투표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투표를 할때는 마스크를 썼지만 이후 기자들에게 접근할 때는 마스크를 벗었다.

투표소 밖에서는 지지자 수백명이 4년 더를 외쳤다.

플로리다는 올해 대선의 6개 경합주 중 가장 많은 대통령 선거인단(29명)이 걸려있는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려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전투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멜라니아 여사가 대선 당일 주소지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현장투표할 것이라고 CNN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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