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행장은 음성 판성…권광석 행장, 예방차원서 26일 은행장 간담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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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 본점에 근무하는 임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본점에 대한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26일에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울 중구 본점에서 근무 중인 부행장 1명,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임원 1명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고,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모든 임원들이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이날까지 본점에 대한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26일엔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권 행장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26일 예정된 은행장 간담회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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