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가성비 갑 '디즈니 욕실 시리즈' 출시

디즈니 욕실 목욕장갑과 디즈니 욕실 인형샤워볼. 제공|아성다이소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아성다이소가 ‘디즈니 욕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고객 설문조사 진행 결과, 디즈니 디자인이 적용된 욕실용품을 원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기획전에서 디즈니와 협업한 욕실용품, 청소용품 등 총 50여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2000원 이하 상품을 약 70% 구성해 가성비를 높였다.

디즈니 욕실 시리즈는 욕실소품과 목욕타월, 타월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비누받침, 양치컵, 칫솔꽂이, 리필펌프는 ABS재질로 만들어져 경도와 강도가 우수하고, 표면에 고무코팅을 사용해 그립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비슷한 색상의 톤으로 디자인돼 세트로 구입하면 세면대 위를 통일감 있게 바꿀 수 있다.

목욕타월과 타월류의 경우 매우 귀여운 디자인으로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샤워볼은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의 얼굴이 담겨 몸을 닦는 용도뿐만 아니라 욕실에 인테리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코로나19로 개인 위생이 중요해진 요즘, ‘디즈니 욕실 핸드타월’은 공공장소에서 개인위생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도 좋다. 욕실의 입구를 꾸며주는 발매트도 같이 출시되어 실내 분위기를 바꿔주는 데 도움을 준다.

아성다이소는 청소도구와 휴지통 등 청소용품도 내놨다. 휴지통에는 사무실이나 책상 위에서 쓸 수 있는 미니휴지통, 탁상용 휴지통 등이 있다. 특히 ‘슬라이드 오픈 휴지통’에는 크게 디자인 된 미키마우스가 있어 ‘미키마우스 열성팬’에게 인기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고 개인위생을 중시하는 문화가 생기면서 욕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며 “디즈니 욕실 시리즈와 함께 깨끗하고 상쾌한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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