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방역 마치고 26일부터 정상운영"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우리은행 임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은행이 방역에 들어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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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우리은행은 부행장 1명과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1명은 지난 23일 확진을 받은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임원과 같이 외부행사 등에서 접촉한 임직원들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전날 임원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본점과 우리금융디지털타워 등에 대한 방역조치를 하고, 다음날인 26일부터 정상운영할 에정이다. 확진 임원들과 접촉이 있었던ㄴ 임직원들은 휴가를 내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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