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판매로 인지도 크게 상승…1조원 돌파할 듯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2020.5.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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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공영쇼핑은 10월 누적 판매실적이 7682억원을 돌파, 올해 경영목표인 취급고 83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연말 쇼핑 대목인 11월과 12월 선제적 마케팅 계획을 통해 매출 실적 2400억원을 달성, 이를 바탕으로 올해 1조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공영쇼핑은 올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쇼핑 확산, 공적마스크 판매 등을 통해 채널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지난 6월 실시한 홈쇼핑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공영쇼핑의 인지도는 전년대비 8.9%포인트(p) 상승한 84.7%를 기록, 7개 TV홈쇼핑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바 있다. 유효고객은 올들어 200만명 늘어 10월 현재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판매실적 4545억원, 흑자 7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개국이래 최초로 월 실적 1000억을 돌파했고 누적흑자는 145억원을 달성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개국 5주년을 맞이한 공영쇼핑이 많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올해 최초로 흑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TV홈쇼핑 유일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명실상부한 공적 유통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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