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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산 북항재개발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해수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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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부산시 비롯한 관 주도 개발
(서울=연합뉴스) 부산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계획 평가'에서 부산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 컨소시엄은 부산시를 대표로 부산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가 참여했다. 사진은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 구상도. 2020.8.3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2년 완공 예정인 부산 북항 재개발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북항 재개발지역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은 국제 해양관광과 해양 신산업 등을 위한 국제교류 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부산시 협력체(컨소시엄)가 사업 시행을 위한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항 재개발홍보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usanportcity)에 '부산 북항 재개발지역'의 새 이름과 의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12월 중 총 8점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선착순으로 100명의 참여자를 뽑아 모바일 상품권을 주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모전 소식을 공유한 사람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연합뉴스

부산 북항재개발지역 새이름 공모전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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