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속보] 이건희 회장 장례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자택에서 호급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병철 선대 회장 사망 이후 1987년부터 삼성그룹 회장을 지냈다 잠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 2010년 3월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에 조화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