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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OECD 한국 기업경기 전망, 4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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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기업경기 전망에서 한국의 지표가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OECD 기업신뢰지수 BCI 집계를 보면 지난달 현재 한국의 BCI는 97.9로, 한 달 전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의 BCI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해 12월 98.6에서 올해 1월 98.4로 떨어지더니 올해 5월까지 줄곧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6월 들어서 96.6으로 0.1포인트 상승했고, 이후에도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의 BCI는 아직 100을 밑돌아 경기 하강 전망이 우세한 데다 9월 BCI가 집계된 29개국 가운데 23위에 그쳤지만, 조금씩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게 됐습니다.

BCI는 향후 기업경기를 전망한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하강을 의미합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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