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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코로나19] 세종시 바이러스 감염자 제로… 23일 기준 마지막 확진자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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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방역 유지' 시 관계자 "마스크 쓰기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적인 동참" 강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 이 가운데 23일 기준 세종시 내 감염자가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됐다.

78명의 감염자가 발생됐었지만 더이상 증가되지 않고 마지막 감염자였던 A씨도 환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것이다. 감염됐던 78명 중 사망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중앙·충청2 보은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77번 확진자 A(20대) 씨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한 이래 총 7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었지만,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감염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긴장을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계속해서 방역소독 및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른 일상의 불편과 생업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의 1단계에서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방역의 주체로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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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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