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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미 보건전문가 "하루 코로나 신규환자 10만명대 진입할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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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8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 숫자가 10만명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보건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소장 마이클 오스터홀름은 현지시간 23일 밤 CNN에 출연해 "환자 수에서 쉽게 여섯 자리 숫자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통상 신규 환자가 발생한 뒤 2∼3주의 시차를 두고 사망자도 증가한다는 점을 들며 "앞으로 3∼4주 뒤면 사망자도 가파르게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은 8만3천757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3일 신규 환자를 이보다 더 많은 8만5천여명으로 집계했고, 워싱턴포스트는 최소 8만2천600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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