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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첼로, 로드자전거 ‘케인’ 2021년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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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첼로 로드 자전거 스테디셀러 케인(CAYIN)의 2021년형 신제품. 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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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가 로드 자전거 스테디셀러 케인(CAYIN)의 2021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23일 첼로에 따르면 케인은 로드 자전거의 라이딩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을 모던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입문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지오메트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케인은 첼로를 대표하는 풀 카본 프레임 로드 자전거로 차체를 구성하는 프레임과 포크, 시트 포스트 등이 모두 카본으로 제작됐다.

케인은 디자인이 심플하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레임은 강렬한 대비색 대신 단색의 모노톤으로 심플함을 강조했으며 자연광에 따라 색상이 은은하게 변하는 펄을 적용해 세련됨을 더했다. 여기에 ‘데칼’이라고 불리는 화려한 로고 디자인을 과감히 없앴다.

케인은 총 3종으로 브레이크의 종류에 따라 디스크 브레이크 2종, 림 브레이크 1종으로 출시했다. 첼로 케인의 디스크 브레이크는 안정적이면서도 민첩한 제동력을 자랑하는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적은 힘으로도 높은 제동력이 발휘된다. 브레이크 조작이 부드러워 장시간 사용해도 손의 피로감이 적으므로 손아귀의 힘이 약하거나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에게 효과적이다.

첼로 케인은 한국인의 체형 연구를 통해 개발한 첼로만의 독자적인 지오메트리를 적용했다. 특히 2021년형은 전문 동호인뿐만 아니라 입문자도 편안하게 로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R2 핏(Fit)’을 적용하고 손과 닿는 면적이 넓은 타원형 핸들바를 장착, 핸들도 라이더 쪽으로 약간 기울여 안정적으로 라이딩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 자전거 회사로 전국 305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1996년부터 퍼포먼스 자전거를 연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라이더 포커스드(RIDER FOCUSED)라는 슬로건으로 보다 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라이더 중심의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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