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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택배노동자 또 숨져…"한 번 출근하면 2,3일씩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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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사망에 CJ대한통운 사과…"전원 산재보험"



[앵커]

택배노동자가 또 세상을 떠났습니다. 물류터미널을 오가면서 택배 상자를 지역 터미널로 옮기던 노동자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유가족을 만나봤는데요. 한 번 출근하면 2, 3일씩 집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CJ 대한통운 물류터미널입니다.

주로 수도권을 담당하는 곳으로 하루에 이곳을 거치는 택배 상자가 170만 개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