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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서복' 공유·박보검의 특별한 동행…감성 브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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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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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힘들게 숨을 몰아 쉬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의 모습과 함께 "그 프로젝트라는 게 뭡니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비밀 프로젝트'라는 거절할 수 없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그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마주하고, 죽지 않는 존재인 서복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기헌은 난생 처음 실험실 밖을 나선 서복과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고, 서복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세력들의 추적 속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그들의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감성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한국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이라는 신선한 캐릭터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정보국 요원으로 변신한 공유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에 도전한 박보검의 첫 연기 호흡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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