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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 '축산방역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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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산 기자]
국제뉴스

                  최명수 전남도의원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22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겨울철 대비 축산 방역을 철저히 하여 청정전남을 어어 가자"고 강조 했다.

최명수 의원은 그동안 청정전남을 지키기 위해 애써 준 시ㆍ군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도내 축산농가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청정전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또 "매년 발병하는 가축질병은 밀실사육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다양한 정책으로 이를 극복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맞춰 농가 지원을 확대하여 친환경 축산환경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기존방역을 유지하면서 올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구간을 15개 구간에서 31개 구간으로 확대하여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고 오리농가 90호 150만수에 동절기 휴지기제를 실시하고 소, 돼지, 염소 농가에 백신 예방접종을 강화 하는 등 선제적 방역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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