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3주간 '현장소통 안전교육' 진행

[김옥빈 기자]

플랫폼관리처 안전보건교육 모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9월 21일부터 3주간 전 직원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 소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 소통 안전 교육'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토론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좌석 간 2m 거리두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대상자 명단 작성 등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소규모로 나눠 진행됐다.

영락공원 안전보건교육 모습/제공=부산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집합교육과 훈련 등이 어려워져 안전 불감증이 생길 수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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