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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유발 하라리, 레이 달리오, 오프라 윈프리, 아리아나 허핑턴, 휴 잭맨, 엠마 왓슨 등 세계 최고의 CEO와 유명인들은 왜 바쁜 와중에도 반드시 명상을 할까.
저자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현대인을 위한 명상법을 개발, 강의하고 있다.
그가 알려주는 명상법은 조용한 방도, 촛불도, 요가매트도 필요 없이 오직 자신을 위한 15분의 짧은 시간만 있으면 된다.
책은 '명상이 과학'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할 하버드 의과대학, 스탠퍼드 대학교 등이 발표한 논문을 비롯해 명상이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입증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소개한다.
명상은 신체상 이익부터 정신력에 미치는 신경학상 이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단적으로, 명상하면 잠을 깊고 개운하게 잘 수 있기에 낮 동안 활력이 넘친다.
교감을 더 많이 느끼고 불안감이 줄어들며 예민한 반응이 감소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침착할 수 있다. 더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심지어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저자는 15분씩 하루 두 차례 실시하는 명상으로 누구라도 삶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필요한 것은 오직 자신의 결심뿐이라고 알려준다. 더는 커피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불평불만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말 것도 당부한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 에밀리 플레처 지음 / 이은경 옮김 / 더퀘스트 펴냄 / 1만6500원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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