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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테팔, 온·오프라인 연계 기자간담회… ‘On Air’ 셰프 요리 →방송 후 시청자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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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방역과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교육, 쇼핑, 사업 등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은 콜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기자간담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일보

(위) 가운데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 우측 그룹세브코리아 마케팅 총괄 최선영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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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분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 론칭쇼’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전 신청한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그룹세브 르블랑 크리스토퍼 주방용품 마케팅 부사장이 브랜드 역사와 전략을 소개하고, 그룹세브코리아 최선영 마케팅 전무가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과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그룹세브 본사가 한국 시장을 중요한 테스트 마켓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영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국내 트렌드를 그래픽으로 구현함으로써 시각적 전달력과 이해도를 높여 참여 기자들이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와의 실시간 질의응답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팽경인 대표와 최선영 마케팅 전무가 기자들의 질의에 바로바로 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일반 시청자를 위해선 제품 활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셰프, 유튜버, 인스타그래머가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을 활용해 요리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특히 오세득 셰프는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의 최상위 등급인 ‘테팔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 으로 개발한 ▲바다의 맛, 낙지새우조개 볶음과 ▲건강한 맛, 두부 불고기 레시피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초고밀도 하드 크리스털 베이스와 크리스털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긁힘 방지 성능 강화 등 기존 일반 티타늄 코팅제품 대비 6배 더 오래가는 내구성을 갖췄다고 테팔 측은 설명했다. 테팔 풀 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을 새롭게 적용,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하도록 해 열효율을 높였고 바닥이 두꺼워 열보존성도 향상되도록 했으며, 모래시계 디자인의 테팔 열 센서를 적용해 조리 시작 타이밍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활용 요리 시연자로 나선 유튜버와 인스타그래머는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을 활용해 삼겹살, 계란말이 등 집에서 자주 즐기는 레시피를 조리하는 모습을 톡톡 튀는 멘트와 자막을 더하며 재미있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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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가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으로 준비한 레시피 &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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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영상으로 공개된 오세득 셰프의 ‘건강한 맛, 두부 불고기’ 도시락을 론칭쇼가 끝난 직후 시청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등 기존 온라인 간담회와 차별화에 성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테팔 측은 사전 신청자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집밥을 배달하며 온라인 경험이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도록 한 결과 ‘센스 넘치는 도시락’, ‘스타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도시락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상에서 본 요리가 눈앞으로 바로 배달돼서 놀랐어요’, ‘세심한 준비에 감동’ 등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소통 방법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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