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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기도, 마약·약물 막는 '마그미약국' 66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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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구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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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약물 의존자 조기 발굴 및 치료와 마약중독 예방을 돕는 역할을 하는 '마그미 약국' 66곳을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마그미'란 마약과 약물을 막는다는 뜻으로, 신청한 약국을 지정해준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그미약국은 수원 14곳, 성남 12곳, 시흥 5곳, 안산 4곳, 용인 4곳, 의왕 5곳, 평택 6곳, 화성 5곳, 고양 6곳, 광명 5곳이다.

이 약국은 약물 의존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약지도와 기본적인 약물중독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불법마약류사용의심자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 우려 의약품 처방을 자주 받는 고위험군 환자는 본인이 요청하면 도 마약퇴치운동본부 상담전문센터와 연계해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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