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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초미세먼지·황사 유입…전국 나쁨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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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초미세먼지·황사 유입…전국 나쁨 단계

[앵커]

이번 주 들어 공기질이 탁한 날이 많아졌습니다.

바람을 타고 오는 중국발 오염물질이 원인인데, 오늘(22일)은 올가을 첫 황사까지 유입될 걸로 보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가 파랬던 가을 하늘을 연일 뒤덮고 있습니다.

여기에 때 아닌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전국 대부분의 공기질이 또 한 번 나빠집니다.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모래 먼지는 밤새 찬바람을 타고 중서부 지역으로 들어오겠습니다.

황사의 대부분이 한반도 상층을 지나겠지만 일부는 지상에 떨어지기도 하면서 먼지 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정 / 케이웨더 예보팀장>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을 따라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는 가운데, 그 일부가 낙하해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으니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황사와 함께 초미세먼지도 바람에 실려올텐데 오전에 수도권과 충청을 시작으로, 오후엔 호남지방, 밤에는 영남에서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지표면이 더워지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을에도 모래 먼지가 떠오르면서 최근 3년간 서울에서 황사 관측 일수가 가장 많은 달은 봄이 아닌 늦가을 11월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본격 추위가 시작하는 다음달 부턴 중국발 초미세먼지와 함께 늦가을 황사까지 건너와 호흡기 건강을 자주 위협할 가능성이 큽니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수술용 마스크나 면 마스크보다 먼지를 거를 수 있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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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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