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 오는 11~12월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총 68곳 33,080호의 공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임대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의 경우, 수도권에서 총 32곳 13,414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지방권에서는 총 13곳 3,28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신혼희망타운으로서 다양한 육아시설을 갖추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계획된 서울수서(12월, 199호)를 비롯, 영구임대와 국민임대가 혼합된 서울양원(11월, 영구 100호+국민 192호) 등이 있고 11월에 5곳 3,650호, 12월에 27곳 9,764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특화형 행복주택인 대전도안(12월, 360호)을 비롯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3-3M2(12월, 1,100호), 울산신정(12월, 100호) 등 11월에 2곳 184호, 12월에 11곳 3,103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히 분양형 신혼희망타운은 위례A2-6(12월, 294호), 과천지식정보타운(12월, 645호), 성남대장(12월, 707호), 고양지축(12월, 386호) 등 13곳 6,454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외에도 11월에는 인천용마루(2,277호), 12월에는 양주옥정(2,049호), 입주자가 주택품질을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는 후분양 단지인 의정부고산(1,331호)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어 아산탕정(12월, 340호), 창원명곡(12월, 263호) 등 2곳 603호의 분양형 신혼희망타운과 후분양 단지인 계룡대실2(12월, 600호)를 비롯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 6-3M2(12월, 995호) 등이 있다.
청약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누리집,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은 "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가 본격 시행되었고, 내년 1월까지는 신혼희망타운, 신혼부부 특별공급,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소득요건을 완화하는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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