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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프랑스 검찰, 교사 참수 테러에 '학부모·학생' 연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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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 참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프랑스 수사당국이 학부모와 중학생 등 모두 7명을 재판에 넘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랑스 대테러검찰청은 숨진 교사의 수업에 불만을 품은 한 학부모가 용의자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학부모는 지난 7일 숨진 교사가 이슬람 혐오를 일으키고 있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교사 이름과 학교 주소를 공개했는데 용의자가 여기서 연락처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